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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리뷰,후기

키위 드레싱을 이용한 소스로 이삭 토스트 만들어 먹어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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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SNS에서도 굉장히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키위드레싱을 이용한 소스로 이삭토스트 맛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레시피대로 저도 한번 만들어서 먹어봤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결과적으로 얘기하자면 괜히 인기 있던 내용이 아니더라고요, 너무 맛있었어요! 이삭토스트에서 먹었던 맛이랑 비슷하게 나서 맛있게 먹어봤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 먹어 봤는지 보면서 후기까지 얘기해 볼게요^^

 

 

 

 

우선, 소스는 키위샐러드소스와 마요네즈, 설탕, 올리고당을 준비해줍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되는데요, 근데 비율이 다 다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걸로 간단히 정리해서 얘기해본다면 이런데요,

 

 

 

키위 샐러드 소스 : 마요네즈 : 설탕 : 올리고당

= 2 : 2 : 1 : 0 
= 2 : 2 : 1 : 1

= 2 : 2 : 1 : 1/2   
= 2 : 2 : 1/2 : 1/2

 

 

 

간단하게 하시려면 키위 샐러드 소스와 마요네즈 설탕만 넣어 섞어서(1번째) 바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고요,
조금 내가 끓여서 좀 소스같이 만들고 싶다 하시면 2~4번째 선택해서 끓여서 쫀쫀한 소스를 만들어서 하면 보관하기에 좋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소스로 만들어서 냉장보관을 해봤어요! 확실히 비율이 조금 다른 건데도 약간 다른 맛을 내요!

아! 너무 단맛은 싫으시다 하시면 네번째가 딱 좋아요, 제가 사진으로 찍은 건 간단한 첫 번째 소스로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필 집에 마요네즈가 다 떨어져서 마요네즈가 아닌 갈릭 마요네즈를 사용해 봤는데요, 갈릭 마요네즈도 섞었을 때는 너무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그리고, 조금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다른 소스를 준비한다면 갈릭 마요네즈, 체다치즈 소스, 허니 머스터드 등의 소스를 따로 뿌려서 겹쳐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식재료들은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식자재 : 버터, 토스트빵(또는 식빵), 양배추, 계란, 베이컨(또는 슬라이스 햄) , 체다치즈

 

 

 

1. 양배추를 먼저 얇게 얇게 잘라서 안에 있는 흙이나 벌레들을 떼기 위해 한번 씻어준 후 얼음물이 있는 소쿠리에 담가줍니다.

 

 여기서 만약에 당근이나 양파, 또는 파나 부추를 추가해서 하면 더 풍부한 야채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당연히 야채들은 채 썰어 준비해서 양배추와 함께 얼음물에 같이 담가놓았다가 채에 놓고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양배추를 얼음물에 너무 오래 담가놓으면 먹을 때 너무 날것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팬에 불을 켠 후에는 중간에 채에 쳐서 얼음물을 빼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정도면 2인분먹는데 엄청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 양이 다른 야채들 합보다 많게 준비해주시면 비율이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2. 계란도 풀어주시고, 베이컨도 달라붙지 않게 각각 떼어서 준비해 줍니다.

 

 

 

 

 

3. 팬에 버터 둘러주시고 계란 두르신 후 동그란 원에 잘 맞도록 얇게 펴서 앞, 뒤로 익혀주시고, 베이컨도 버터를 약간 둘러서 익혀주세요. 

 

 

 

 

4. 다 된 계란은 네등분으로 잘라주시고, 베이컨도 다 구웠다면 도마에 대기시켜줍니다.

 

 

 

 

 

5. 팬에 베이컨의 기름이 묻어있다면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아주고, 다시 팬에 버터를 두른 후 빵을 굽고 팬에 닿아있는 빵 면적이 잘 구워졌다면 다시 버터를 조금 둘러서 뒤집기 해줍니다. 그 후, 위에서 준비했던 소스를 두 군데 다 많이 발라준 후, 오른쪽에는 계란 두 개를 반대로 겹쳐서 놓고, 그 위에 베이컨을 놔주고, 반대쪽 빵에는 치즈와 양배추를 놔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마요네즈나, 갈릭 마요네즈 또는 준비해 둔 다른 소스(체다 소스, 머스터드 등)를 발라주고 빵을 한쪽으로 겹쳐줍니다.

 

 

 

 

6. 집에서 이삭토스트 같은 토스트 만들기 끝!

 

 

이렇게 반 잘라서 동생과 같이 먹었는데요, 이삭토스트 같은 맛이 나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다만 처음에 만들어놓은 소스를 약하게 빵에 발라서 그런지 조금 더 듬뿍 바를 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니면 양배추 위에 다른 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더 이삭토스트 같은 맛이 느껴졌겠다 싶었습니다, 추가로 초코쉐이크가 같이 있으면 환상 조합이겠다 생각도 들었고요. 어느 정도 재료가 있다면 집에서 한 번쯤은 만들어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밖에 나가서 이삭토스트 사 먹는 건 또 찐 토스트라 각별한 맛이니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지만요ㅎㅎ

 

 

 이렇게 오늘은 SNS에서 엄청 유명하고 지금도 유명한 키위드레싱을 이용한 소스로 이삭토스트 만들어 먹어보고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굉장히 좋은데 여러분들도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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