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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리뷰,후기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치킨 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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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배달시켜 놓은 치킨텐더랑 치킨 양념이 있어서 오랜만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치킨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에어프라이어 많이 이용하시나요? 저는 미니 돈가스나 만두도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서 먹어보거나 지금 말하는 치킨텐더도 튀겨봤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가끔 고구마 구울 때도 사용하시더라고요~ㅎㅎ 저희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용량이 좀 커서 처음에 샀을 때는 자그마한 것도 아니고 이용이나 할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집에 있으니까 동생부터 시작해서 엄마, 그리고 저, 아빠까지 함께 다 사용해서 깜짝 놀랐었어요.ㅎㅎ

 

 

 

 튀김을 기름을 이용해하면 사실 너무 귀찮기도 하고, 기름도 사용이 많이 드는데, 에어프라이어는 기름도 적게 들고 사실 그게 공기로 튀기는 거다 보니 편하더라고요, 설거지하는 데도 편하고, 대신 종이 호일이 좀 많이 나간다는 거 빼고 말이죠 ㅎㅎ 어쨌든 저희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기능이 많아서 메뉴도 고를 수 있게 되어있거든요, 8가지 정도 종류가 있어서 골라서 쓸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서 그냥 막 쓰다가 음식이 깡깡해져서 이로 물어도 안 깨물어져서 아깝게 버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사용법을 꼭 보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귀찮아도 사용해보려면 사용법을 알고 사용법대로 해보려는 노력을 해야 하더라고요ㅎㅎ

 

 

 

어쨌든, 치킨텐더를 하게 된 이유가 치킨은 먹고 싶은데 힘들어서 집에서 나가기는 싫고, 배달을 하면 배달해주는 시간과 돈이 조금 더 든다는 이유도 있었는데요, 치킨텐더와 치킨 양념이 집에 있었다는 이유가 더 한몫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얘기를 해놓고 다음번에 보쌈을 시켜먹기로 하긴 했는데 말이죠...ㅎㅎ 그것도 한번 시간 된다면 후기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치킨을 구웠는데요.

 

 보이시죠? 통 안심이라서, 약간 뻑뻑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숫자 위에 보이는 닭을 오븐에 구운 것처럼 되어있는 걸 선택한 후, 텐더 겉면에 기름을 약간 바르고 처음엔 13분으로 맞춰서 했는데요, 9분이 지났는데 벌써 약간 탈 것 같은 냄새가 막 나더라고요, 그래서 1분만 더 하고 딱 꺼냈는데, 알맞게 됐더라고요~

 

 

 저는 여기다 떡볶이 떡도 넣어서 튀겨봤는데, 가래떡 아닌 이상 튀길 생각 하지 마십시오, 튀기면 겉이 땡땡하고 딱딱해져서 못 먹어요. 하려면 2-3분 정도만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웬만하면 떡은 그냥 프라이팬이나 조그만 냄비 꺼내셔서 거기에 기름 넣고 튀기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잘 구워진 치킨텐더와 떡과, 양념은 어떤 걸로 구매했냐면요.

 

 짠! 이 양념소스를 그릇에 따라서 찍어먹었는데요, 만약 아예 양념치킨처럼 먹고 싶다 하시면,
동그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에어프라이어에 치킨을 넣고 조금 다독거리다가 양념소스를 부어서 잘 묻히도록 돌려주면서 양념소스가 졸아서 치킨에 잘 스며들도록 해 준 후에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는 만드는 과정이 중요해서 뒤에 어떤 게 들어있는지를 봤는데요, 요리를 집에서 해보겠다 하시면 비슷한 걸 사서 뒤에 내용물을 보시는 습관을 들여두면 더 좋아요. 특히 저처럼 요리의 요자도 잘 몰라서 진짜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걸 보면서 도전하고 시도해 보시고 실패하면서 의외로 갑자기 좋은 맛을 얻어가시기도 하니까요~ 사실 먹으면서는 치킨이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고, 치킨 무랑,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정말 당기더라고요,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마신다거나 오랜만에 가족끼리 집에서 저녁에 야식 먹을 때 이렇게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ㅎㅎ

 

어쨌든, 이렇게 오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치킨으로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내일도 더 좋은 글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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