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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리뷰,후기

해안길 64 카페 갔다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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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드디어 오늘 해안길 64 갔다 온 후기를 올릴 수 있겠네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바닷가라서 그런지 뷰도 좋고,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잘해놓으셔서 포토존들이 엄청 많이 있어요~ 카페 안도 그렇지만 그 옆에 테라스에, 정류장, 예쁜 그네까지 한가득 있어서, 저도 엄청나게 찍고 왔답니다^^

 

그럼, 제부도 도착한 후부터 어떻게 해안길 64를 가게 되었는지 말씀드릴게요!

 

건물을 나오면 이렇게 저번에 봤던 게시판이 있고요~

그리고, 깡통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제부도 해수욕장까지 간다고 하더라고요~

만원이라고 하던데, 혹시 궁금하시면 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걸어보고 싶어서 쭉 걸어서 갔어요~ㅎㅎ

이렇게 물 밖 쪽으로 나오면 마음까지 환히 트일 갯벌과 바다를 볼 수 있고요~ 옆에 제부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적혀 있는 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보시고 정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면서 찍은 사진들도 올려볼게요~

 

풍경 너무 좋죠?ㅎㅎ

이렇게 오른쪽으로 쭉 걸으면서 해안도 구경하고 가끔 도로 위를 달리는 깡통 열차를 보고 걷다 보면 이렇게 또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게 줄지어져 있는 곳이 있어요~ 기다란 길목을 많이 다니시려면 필요하실 듯해서 사진 한번 올려보고요~

 

가다 보니 버스 정류장이 나왔는데 정류장 이름이 하와이 앞이더라고요ㅎㅎ

알고 보니까 오른쪽 건너편에 하와이 펜션이 있는 곳이었어요^^

 

또 어떤 민박을 지나서 가다 보면 오른쪽에 해안길 64가 보이는데요~ 도로명이에요~

카페도 도로명 이름을 따서 지은 게 아닐까요?

 이렇게 저 나무가 보이는 곳까지 가다 보면 건너편에 드디어 우리가 가보려는 해안길 64 카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전등을 요란하게 달아놨나 싶었는데요, 바깥에 모든 곳이 다 포토존이라서 사진 찍을 때 잘 나오라고 달아놓은 것 같아요~ 사진도 그렇고 진짜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어딜 가든 포토존이었어요.ㅎㅎ 

저희가 갔을 땐 사람들이 엄청 많이 계셔서 우선 2층만 찍었습니다~

분홍색 돔처럼 되어있는 부분도 2층이고, 테라스도 앉아서 먹을 수 있고요~ 그 안에 네모난 건물도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 곰돌이 인형 밑에 계단 있죠? 올라가 계단에 앉아서 찍으셔도 돼요, 대신 곰돌이 인형만 안 건드리면 됩니다~

근데, 너무 높아서 무섭긴 했는데 그래도 계단 끝까지 올라가진 않고요, 중간에 앉아서 찍었습니다ㅎㅎ

특히 애들이 잘 찍더라고요, 무섭지도 않은가 봐요~

 

드디어, 카페 입구입니다~ 엄청 힘든 여정을 같이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옆쪽에 꾸며 놓으신 인테리어들도 좀 찍어봤어요~

저기 저 하얀 건물 안에 들어가시면 카페 사장님이 모아둔 컬렉션들을 쭉 놔두신 것 같더라고요~

이 정도면 팬 인정이죠? ㅎㅎ 그래서 가끔 팬분들도 오셔서 사진도 찍고 함께 얘기 나누신다고 들었어요ㅎㅎ

 

그것만이 아니라 옆에 조금만 더 가시면, 정류장도 있고 원 그네랑, 나무 그네도 있어서 아이들도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카페 둘러보는 건 다 주문하고 나서 쭉 둘러보긴 했는데요~

그럼 이제 진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카페 메뉴를 이렇게 볼 수 있게 되어있고, 앞쪽에는 칠판에 음료 메뉴가 적혀있어요~

케이크 중에 되게 신기한 케이크들이 있더라고요~

아보카도 케이크랑, 톰과 제리에서 나올 법한 치즈 모양 케이크랑, 나무 모양에 도끼 달린 케이크랑 요.

우선 친구랑 저는 톰과 제리 치즈 모양의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어서 그걸 시켜봤답니다^^

그리고 주문할 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램비 글램핑이랑 할리우드 펜션 이용하신 분들은 여기 카페 음료 50% 할인이 있다고 하니까 사용하신 분들은 할인받으시면 좋겠죠?ㅎㅎ

그리고, 하나 더 혜택은 음료 주문하면 받을 수 있는 파란색 팔찌를 주는데요, 그거 끼고 글램비 글램핑 가시면 거기에 있는 포토존 이용이 무료라는 점! 참고하세요~ㅎㅎ

우선 저와 친구는 짐 내려놓고 편하게 시키고 싶어서 우선 2층으로 고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앞에 보이는 것처럼 둥글게 올라가는데요, 계단 올라갈 때 잡는 손잡이에 글이 적혀 있더라고요~ 아마, 노래 가사였던 것 같은데, 가사 보시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ㅎㅎ

그러다가 위를 봤는데, 곰 발바닥이 떡~하니 보여서ㅎㅎ 귀여워서 사진 한 컷 찍고 올라오니까 아니나 다를까 곰돌이가 계단에 걸쳐져 있었어요ㅎㅎ

 

올라오면 이렇게 곰돌이가 널브러져 있고요, 의자처럼 앉아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마음껏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위에 보니까 돔처럼 되어있으면서도 천장도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즐겁게 사진 찍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만 가능한데, 우선 주문하게 되면 이렇게 진동벨을 주고요, 진동이 울리시면 받아서 2층으로 가야 하는데, 계단은 위험해서 밖으로 올라가시는 게 좋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밖으로 향했죠! 

이 곰돌이를 향해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아까 2층이 나와요~

아! 화장실은 보시면 1층 안 왼쪽 하얀 문이고요, 이렇게 인스타그램에 말한 해시태그를 달아 올려주면 그중 한 장 폴라로이드로 인화도 해준다 하니, 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여기서 파는 제리 치즈케이크랑 후르츠에이드를 시켰는데요, 안 어울려요!

근데 또 따로 먹으면 엄청 맛있거든요?

조합만 아니니까요, 치즈 시키실 거면 커피가 어울릴 것 같고요, 에이드 시키신다면 나무꾼 케이크가 어울릴 듯합니다~

그럼,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 해요ㅜ

 

오늘도 여러분 일 하느라 고생하셨고, 다음 주가 마지막 4월이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어요ㅠ

오늘도 힘들게 일하셨으니 해안길64카페 풍경과 위에 탁 트인 바다사진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탁 트이시면서 힐링되시길 바라며, 다음 글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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