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은 5월 첫째 날을 맞이하여 5월이 왜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지, 그리고, 이 가정의 달에는 어떤 기념적인 날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우리나라는 건강가정기본법 이라고 해서 2004년부터 제정된 법이 있는데요,

이 법의 내용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건강가정 만들자!'를 뜻하는데요, 아! 건강가정은 가족 구성원의 욕구 충족과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가정을 말합니다. 즉,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가기 위해 국민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도 명확히 하고 가정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적절하게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하면서 건강가정을 실현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된 법이에요~

 

이런 법을 조금 더 실행시키기 위해 5월에 가정을 위한 기념일들을 법으로 정해놨는데요,

우선 첫번째로는 5일의 어린이날이 있고요, 8일 어버이날, 11일 입양의 날, 15일 스승의 날, 16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에는 일을 할 때에도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학교나 기업, 기관 등에서 가정에 인사말을 전해준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또 부부끼리만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가정의 달을 위한 선물들을 사려고 벌써부터 말이 많더라고요~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과 함께 어떤 걸 주면 더 좋아하실지 생각하기도 하고, 스승의 날에도 꽃다발이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또는 여러 군데에서 선물을 드리기도 하고 이벤트를 해주시기도 하고요, 성년의 날은 대표적으로 꽃과 향수를 선물로 주면서 축하해 준답니다~

 

 

 

 

 

그리고, 입양의 날은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을 텐데요,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면서 입양을 활성화하고 장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날이랍니다. 그리고, 정부나 지방자치에서도 입양 장려를 위해 차근차근히 노력해 가고 있어요~ 2005년에는 입양 특례법이 일부 개정해서 입양의 날부터 1주간을 '입양주간'으로 제정했고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입양정책 수립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함께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에는 입양장려금 지원이나, 입양휴가제, 입양아동 보육료 지원 정책이 발표되었고, 2019년에는 중앙 입양원 설립으로 입양 사후의 업무를 담당하며, 입양정보 통합관리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5월에 있을 여러 간단한 기념일들을 얘기해봤어요!

어떠셨나요? 5월은 가정을 위한 달이니 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왔다면 잠깐 멈춰서서 지금까지 지탱해주고, 미운 정과 고운 정 다 들었고, 행복한 일들이 있었던 가정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돌아오는 5월 가정의 달의 기념일들을 한번 돌아본 유크리였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글에서도 또 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