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은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어볼 생각이에요.

 

 

 

액젓으로 육수를 먼저 낸 된장찌개와,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부드러운 된장찌개를 만들 예정입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저랑 같이 보시면 알 수 있어요.

그럼 된장찌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식재료는요 이렇게 필요합니다.

식자재 : 버섯, 두부, 양파, 무, 호박, 풋고추, 홍고추, 된장 그리고 이것!

 

위에는 꼭 필요한 거고요, 만약 육수를 낸 된장찌개를 먹고 싶다면 이렇게 있어야 해요.

육수: 까나리액젓, 멸치액젓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육수를 낸 된장찌개 먼저 하고, 그 후에 부드러운 된장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할게요!

 

 

 

1. 첫 번째는 항상 똑같이 재료를 바로 넣을 수 있게 준비시켜줍니다.

 

 

 

1) 제일 쉬운 풋고추 한 개와 홍고추 한 개는 씻어서 채 썰어서 준비해주시고, 버섯도 씻어서 국에 바로 들어갈 수 있게끔 다듬어줍니다.

 

저는 느타리버섯을 샀어요. 그래서, 씻어준 후, 끝부분 잘라주고, 붙어있는 버섯을 손으로 떼어줬습니다.

 

 

 

2) 애호박은 잘라서 십자 모양으로 잘라주시고요, 양파는 반 갈라서 채 썰기나 깍둑썰기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우리 입에 들어갈 거니 야채 씻어주는 건 당연한 거, 이젠 알고 계시죠?^^

 

 

 

 

 

3) 무와 두부는 물이 엄청 많으니까 제일 마지막 다듬는 걸로 미뤘습니다.
우선, 무는 두껍기 때문에, 무를 썰 때는 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힘을 좀 많이 줘야 할 수도 있어요!
진짜 조심하셔야 하고, 두부는요, 물기를 뺀 후에 넣을 만큼만 네모나고 길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바로 국물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가 다 준비 완료가 된 거죠.

 

 

 

 

요 재료는 다 육수 된장국이랑 그냥 된장국에 반반 나눠 넣을 거라서 이렇게 많은 거지, 반만 있어도 충분해요! 

사실 두부는 저기서 6개 정도 더 자르긴 했습니다ㅎㅎ 길게 잘라도 되고 저 상태에서 가로로 한번 더 잘라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2.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주는데, 끓기 직전에 멸치액젓 2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반을 넣어서 섞어주고 난 후, 무와, 양파를 넣어주고 끓여서 육수를 우려냅니다.

 

대부분 육수를 우려낸 남은 찌꺼기는 버리지만, 저희는 양파도 무도 된장을 넣으면서 맛이 확 배기기 때문에 빼는 게 없을 거예요~ㅎㅎ

그리고, 무와 양파 같이 넣어서 육수물을 끓이면 아시죠?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나오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ㅎㅎ

 

 

 

3.  육수가 끓으면 여기다 된장을 1 숟갈 퍼서 육수물에 풀어줍니다.

 

 

 

 

4. 된장을 푼 후에 국이 끓어오를 기색이 보이면 호박과 버섯을 넣어주고, 참치를 넣어줍니다.

 

 

 참치는 제가 숟가락으로 갈라놓은 만큼만 해서 넣었습니다. 참치를 세등분으로 잘랐을 때, 제일 앞쪽 1/3 정도를 넣어줬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자주 사용하는 참치인데요, 된장국에 넣어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5. 그 후, 고추를 넣어주고,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준 후, 된장을 다시 0.7~1 숟갈 떠서 풀어줍니다.

 

사실 고추까지만 넣어줘도 상관없어요.

근데, 얼큰하면서 시원한 된장찌개를 드시고 싶으시면, 고춧가루 많이는 말고 적게 넣은 후에, 된장 1스푼만 더 풀어주면 되게 맛있어집니다.  

 

 

 

6. 그리고, 끓으면, 두부를 넣고 팔팔 끓여주면 맛있는 된장찌개 완성!

 

 

이렇게 그릇에 담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우선 육수 가요, 된장 맛이 나고 그 뒤에 밍밍한 맛을 싹 잡아줘서 끝까지 음미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풍미가 가득한 된장찌개가 된다는 말이죠^^

 

 

 

 

이거 말고, 부드러운 된장찌개도 말씀드렸죠?

이번엔 이걸 말씀드려볼게요!

 

 

 

1. 위 재료와 똑같이 준비해줍니다.

 

 

2. 냄비에 물을 받고, 체에 받쳐 된장을 1스푼 풀어줍니다.

 

체에 받쳐서 된장 풀어주기

사진을 봐도 굉장히 부드러워 보이죠? 저희 어머니께서 이렇게 많이 사용해서 된장을 풀어줘요~

그럼, 된장국 자체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3. 된장을 풀어준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기 전, 무, 양파를 먼저 넣고 팔팔 끓여지면,

  호박, 버섯, 그리고 참치를 넣어줍니다.

 

 

 

 

4. 그리고, 고추를 넣어줍니다.(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넣으시고, 체에 받쳐 한번 더 된장 1 숟갈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여기서, 국물 떠서 맛보기 해주시면 좋아요. 중간중간 맛보기 해주시면서 괜찮은지 봐주셔야 합니다!

 

 

 

5.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어준 후 팔팔 끓여줍니다. 그러면 부드럽고 깔끔한 된장찌개 완성!

 

 

이것도 부드럽고 깔끔한 된장찌개가 됩니다!

 

 

 

이렇게 된장찌개에 대해 요리해봤어요~

어떠신가요? 이 글을 보니 드시고 싶으신가요?

이렇게 한번 된장찌개 끓여먹으면 밥 한 공기는 정말 뚝딱 먹더라고요~

그러니, 된장찌개 먹고싶다 하시면 이렇게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네, 이렇게 오늘은 된장찌개에 대해 함께 글을 공유해봤고요, 

오늘도 유크리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글에서도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메뉴, 부드러운 된장찌개 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