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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유크리 뭐해?

과식으로 인한 복통,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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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은 밖에 하늘을 보니 파랗고 맑은 날씨에 예쁜 구름이 떠있는 걸 보니 굉장히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인데,
저의 배는 아프더라고요, 특히 윗 배 가요ㅜ

왜 이렇게 배가 아픈가 싶어서 오전에 일단 사과즙을 마시며 알아봤거든요.
아! 오전에 공복 상태로 사과를 먹으면 좋은 거 알고 계세요?
 사과 100g을 기준으로 볼 때, 우선 칼로리가 53Kcal로 굉장히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또 다른 다양한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특히!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칼슘이 있어서 혈관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독소 배출을 해주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을 비롯해 변비 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서 숙변제거에도 좋기에 오전 공복에 사과나 아니면 사과즙도 괜찮더라고요~ㅎㅎ

 

 어쨌든, 어제부터 배가 슬슬 아파오더니만 계속 배가 더부룩하고 팽만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선은 무엇이 원인인지 제 모습을 쭉 돌아보며 찾기 시작했죠. 근데, 저는 항상 이런 더부룩하고 팽만감이 들었던 기억이 과식을 하는 게 점점 많아져서 그랬던 기억이 컸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제가 2~3주? 한 달? 됐을 거예요, 과식한 지가..

 요즘 계속 외식도 많이 했고 다른 집에 가서 먹을 복이 터지기도 했고, 남아있는 음식을 포장해서 가는 것도 아니라서 그 자리에서 다 먹기도 했었고, 집에 있을 때도 입이 계속 심심하다 보니 자꾸 뭐가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라면도 많이 먹었고, 고기도 많이 먹었고 생각해보니 진짜 다양하게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만 골라서 많이 먹었네요;;

 

 그래서 그렇게 과식을 많이 하다 보니까 양도 늘어났으면, 운동도 좀 해서 에너지를 쓰기도 해야 하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먹고, 일한다고 몇 시간을 앉아있다가, 밥 먹고, 또 일한다고 몇 시간 앉아있다가 그러다가 저녁에 그대로 누워 자고 이것만 반복하면서, 먹을 땐 또 과식을 하고... 이게 반복되다 보니 아마 위에서 이제 받쳐주지 못하겠나 봐요ㅜ

 

 그래서 오늘은 무조건 오전엔 사과즙을 마시고, 오후나 저녁엔 매실차나 생강차를 마시면서 산책 운동을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사과는 말했듯이 오전에 공복으로 먹으면 섬유질과 여러 영양이 많이 있어서 숙변제거와 독소 제거에 좋고, 또 사과즙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사과에 함유된 유기산이 피로해지는 원인의 젖산을 감소시키고 철분흡수를 증가시켜 피로 해소에 도움도 돼요. 대신 사과가 찬성분이 있어서 위장이 약하다면 공복에 먹는 걸 피하는 게 좋고요, 단, 공복에 사과 먹을 때, 속이 쓰리다면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사과즙 먹어서 그런지 쓰라린 적은 없어서 아직 사과와 우유를 같이 먹어본 적은 없네요.ㅎㅎ

 

 매실은 신맛 성분이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있을 때 도움이 많이 되어서 천연 소화제라 불리지요. 그밖에도 매실차는 구취 해소나 노화 예방에도 좋고, 피로 해소나 해독작용도 하고 열을 내리게 하거나, 위산을 도와 위장 속의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도 해요. 신맛이 강하긴 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라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우리 몸의 체질이 산성화 돼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생강차는 감기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기관지에 좋아 감기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항암효과도 있으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위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생강에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나 속 쓰릴 때 많이 도움된데요, 대산 열이 많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 근데 마시기만 할 순 없잖아요?

만약에, 과식 후에 복통이 딱 생겼다! 그럼 해줄 수 있는 행동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온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일시적이라고는 하지만 굉장히 효과가 있어요!
저도, 어젯밤부터 핫팩을 얇은 옷 위에 붙여놓고 잤었는데, 아픈 건 가라앉았거든요. 더부룩함은 그대로 남아있지만요. 어제 따뜻한 물까지 좀 마시고 좀 걷다가 올걸 그랬나 싶네요.^^;;

 

 

그리고 특히 중요한 운동!

여러 운동도 배 아프면 못하더라고요ㅠ 그냥 움직이는 게 힘들거든요, 움직일 때마다 배가 아파서ㅜ

운동이라 하기도 좀 뭐하지만 아~주 천천히 걷는 것을 많이 하라고 해요.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이라 생각하고 걸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가스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1~2시간 산책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요~ 너무 많이 걷는 것도 안 좋지만요. 너무 안 걷고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것도 안 좋다고 해서요.

 

 

저도 배 아픈 것도 조금 나아졌고 좀 괜찮아졌을 때, 한의원에 갔었는데,
운동을 항상 하되 그냥 공원에 가서 내가 100m 달리기 시합 중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상태로 15분 뛰면 그게 너에게 운동이 될 거다,라고 하셨는데;;

 한약 먹으면서 그렇게 항상 운동하면 완전하게 나을거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렇죠, 그러면 저도 바로 낳을 것 같네요. 저도 해보려고는 했는데... 아하하

 

 

 일단은 걷는 거 하고... 1분이라도 뛰는 거 해보고 조금씩 늘려가려고요.. 솔직히 초단위 틀어놓고 했는데, 전 1분이 그렇게 긴지 몰랐거든요...
허약체질이긴 하죠, 일반 사람들보다 너~~~ 무 체력이 바닥인....
어쩔 수 없어요. 조금씩 늘려서 하는 수밖에..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한동안, 글 다 쓰고 점심 먹고 운동할 겁니다! 진짜 챌린지가 되겠네요!

산책 운동을 했다는 것은 공원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진짜 가면서 할 게 많아지네요! 

여러분들도 너무 앉아계시다가 저처럼 허약 체질되지 마시고, 잠깐 틈나는 대로 조금씩 운동하신다거나 산책하세요~~!

 

 

지금 느끼는 거지만, 글쓰기를 시작해서 다행이에요~
글을 쓰다보니 조금씩 저도 돌아보게 되고 더 부지런해 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저도, 유크리 글 함께하시는 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챌린지 확인을 위해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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