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크리 일상/유크리 뭐해?

5월이 딱 맛있다고 알려진 이 과일, 도데체 뭘까요?

반응형

오늘도 토요일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안녕하세요, 유크리예요^^

오늘은 어떤 과일에 대해 말할까요?ㅎㅎ

 

 

 저는 이 과일 같은 경우 케이크에 장식했을 때는 너무 예뻐서 좋아했는데, 막상 먹으면 너무 새콤해서 잘 못 먹었거든요, 그런데 한 번은 친구 집에서 상자째로 사다 둔 적이 있어서 보니까 원래 보던 거보다 워낙 어두운 색깔이었고, 그럼에도 원래의 그 상콤한 맛에 적응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안 먹으려고 하다가 한 개만 먹어보라고 권해서 먹었는데, 엄청 달달한 맛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약간 검붉은 색깔로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아, 나중에 가서는 그냥 색깔이 어떻든 잘 먹게 되었어요^^

 

이 과일이 어떤 거냐고요?

바로 체리인데요, 네, 오늘은 이 체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체리의 제철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겠죠, 체리는 제철이 연중이라고 하는데요.

딱 맛있을 때가 바로 5~6월이에요, 딱 5월 15일부터 한 달 간이 제일 단맛이 많이 나며 영양소도 풍부하고 맛있는 때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미국 북서부 지역, 워싱턴 체리에서 생산된 것을 많이 드시는데요, 국내로 6월부터 들어온다고 하는데,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배달받을 수 있어서 더 빨리 받으실 수는 있을 거예요~ㅎㅎ

 

 

 

색깔을 보면 투명하면서 빨간 색깔도 있고, 검붉은 색깔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요.

아! 그리고 국내에서는 체리를 버찌라고도 부르는데요, 진짜 체리보다는 되게 작은 체리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버찌 같은 경우는 벚나무에서 나는 열매로, 달달하면서도 즙이 많이 없어서 주로 음식을 장식하거나, 과실주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특히 열량이 100g 당 60Kcal로 열량이 낮아 요즘 살이 찐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먹기에 좋아요, 그렇다고 많이 먹어서 좋다는 건 아니지만요^^

 

버찌에 라이코펜이라는 물질과 함께 들어있는 케르세틴 같은 경우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폐암이나 대장암 같은 암세포가 일어날 확률을 줄어들게 해 주고, 시아니딘과 안토시아닌도 함께 들어있어 원래 있던 항암효과를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뿐만 아니라, 버찌는 통풍에 의해 느끼는 통증, 부종 등을 줄여주는 역할도 함께 해주는 편이에요,

저도 그때 친구 집에서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면, 하루에 체리를 12알 정도 섭취해 먹어야 몸에 좋다고만 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게 통풍 완화에 좋은 건지는 저도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 체리 같은 경우, 원체 당이 많기 때문에 통조림이나 체리 음료로 먹는 것보다는 그냥 과일 그 자체로 먹는 게 좋다고 하며, 영양소가 엄청 풍부한 편인데 특히, 비타민A와 C, 그리고 비타민 B도 들어있고, 베타카로틴과 칼륨이 특히나 엄청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시죠? 나트륨의 양을 많이 조절해야 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이 칼륨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텐데요, 왜냐하면, 나트륨을 바깥으로 빼내 주는데 도움을 주는 게 칼륨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혈압을 낮춰주고, 혈당 수치 조절에도, 심혈관 질병에도 도움을 주고. 심지어 골다공증의 위험 확률까지 낮춰주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 미네랄이 바로 칼륨입니다^^

 

그래서, 체리 같은 경우 나트륨이 조금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먹어주면 꽤 도움이 많이 돼요~
그리고, 버찌 같은 경우는 특히 삼겹살을 좋아하시거나, 캠핑이나 회식으로 살짝 그을려 탄 고기를 좀 많이 드셨다거나 할 때 함께 먹어주면, 거기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이 암으로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는 그런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비타민A와 C, 그리고 베타카로틴은 피부관리에 매우 좋은 역할을 하는 거 알고 계시죠?

건선이나 습진,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자외선에 의해 생겨나는 기미, 주근깨 등등 파괴되는 피부를 보호해주고 색소 침착의 완화와, 노화 지연에도 도움을 많이 준답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체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확실히 알고 제철에 맞게 먹으니까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있죠?

과일을 제철에 맞게 먹을 때, 골고루 부족했던 영양소를 채워가는 거니까요~

당이 많은 부분만 조절을 잘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이 가능해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글이 1200자가 넘는 것 같은데, 굉장히 빠르게 마쳤네요.ㅎㅎ

아마, 이번 주말도 더 즐거운 일이 생기라고 이렇게 빠르게 글이 마쳐진 거겠죠?

여러분도 토요일과 일요일 푹 쉬시고, 힐링하시는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담 글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