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크리 일상/유크리 뭐해?

여의도 한강 공원 벚꽃 구경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은 저번 주 주말에 여의도 한강공원의 벚꽃을 보러 갔다 왔는데요, 그날엔 오늘 날씨처럼 봄비가 오진 않았고 해가 엄청 쨍쨍하긴 했어요. 그날 사진 찍은 것도 같이 공유할 겸, 어땠는지 말씀드리려고요.

 

사실, 친구랑 벚꽃 구경 가자고는 그 저번 주부터 얘기가 나왔는데, 주말로 결정이 나서 가게 됐는데요,

걱정이 많이 되긴 했어요. 왜냐면, 4월 6일부터 열렸는데, 이번 주말에 인파가 몰릴 거라고 신문에서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그날 여의도 공원을 오전 10시 반쯤에 도착을 했는데요, 전철에서 정말 우르르 내리시는 분들의 방향처가 저희가 가는 곳이랑 다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을 수 있으니 오히려 오후쯤에 와보는 건 어떨까?라고 얘기가 나와서 더현대 서울 커피숍에 들어가 있었어요.

 

가는 김에 사진도 약간 찍을까 해서 찍었는데, 공유할게요~

 여기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인데요, 건물이 엄청 크죠? 들어갈 땐 사실 게이트 3번인가 4번 출구로 들어갔던 거 같아요~  

들어가면 이렇게 가운데에 폭포같이 위 원형에서 물이 떨어지고 근처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쉬고 싶다 하다가, 특히 아이 데리고 오신 분들이 꽤 많이 계셔서 카페에서 쉬자 생각했어요~

 

처음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왔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에요.

혹시 더 현대 서울 이용하실 거면 엘리베이터 보시고 이용하시라고 공유합니다.

저는 처음에 카페가 어디로 가야 있는지 모르겠어서 조금 헤맸거든요^^;;

 

더 현대 서울 정문인데요,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인포메이션을 가운데 두고 왼쪽에 층마다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는 책자가 있어요. 

 

 

제일 위에 오른쪽 걸 보고 가져갔는데, 혹시 모르시겠다 하시면 저 책자 이용하시면 좋아요^^

 

이건 정문 밖 풍경인데요, 건물 들어가기 전에 출입구 왼쪽에 이렇게 반려견 출입 안내문이 있습니다.

반려견과 이용하시려면 꼭 에티켓 필요하실 테니 이렇게 공유할게요~ 

 

 그리고 여기에 사진을 올리진 않았지만, 점심을 먹고 움직이자 생각해서 6층에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확실히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아서 대기할 거라면 꼭 식당의 점원분께 얘기하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사람들이 다 줄지어 기다려서 저희도 그냥 줄 서서 기다리면 되는 줄 알고 기다렸다가 저희 차례라 생각해서 얘기하려고 하니까 점원분들이 대기를 걸어놓으신 분들만 들어가실 수 있고, 식사하려면 4시 이후부터 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당황했거든요ㅠ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고 6층에서 드시려면 꼭 대기 걸으시고 기다리세요!

 

어쨌든, 그래서 어디서 점심을 먹었냐고요? 찾다가 Mad For Garlic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 현대차 증권이라고 쓰여있는 건물인데요, 지하 1층에 있어요. 정문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셔도 되고요.

 이렇게 건물 들어가기 전 왼쪽에 지하 1층으로 가는 계단 있거든요, 그 계단 타고 내려가셔도 돼요~

 

사실, break time(브레이크 타임) 걸리지 않으려고 엄청 빨리 가긴 했어요.

약 오후 3시에서 4시쯤까지 그 후의 식사를 준비하려고 식당이 재료 준비하는 시간에는 손님을 받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좀 급해지긴 했지만, 어쨌든 찾아서 다행이다 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그럼에도 30~40분 대기 시간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식사를 하시려고 하시면 웬만하면 1주일 전에 예약해서 가는 게 좋아요.

그래야 너무 사람이 붐빈다고 해도 10~20분 안에 식사가 가능하실 거예요~

 

어쨌든, 그렇게 식사를 했어요.

들어가면 이렇게 와인을 담을 수 있는 컵이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언제든지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진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안 쓸 거 같아요. 인테리어겠죠? 근데 예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가운데에 이렇게 한 사람당 밑에 종이와 접시와 수저, 포크 이렇게 세팅을 해줍니다.

그리고, 옆에 저렇게 탭이 있는데요, 저 탭으로 주문을 합니다. 보면서 주문할 수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또 대기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좀 빠르게 주문했어요~ 요리하는 시간도 걸리니까요.ㅎㅎ

 

꽤 작아 보이죠? 저래뵈도 엄청 큽니다. 그리고 저도 시켜먹으면서 처음에 작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다르더라고요, 오히려 남아요. 아까워서 거의 다 입에 넣었는데,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ㅎㅎ

어쨌든, 이렇게 시켜서 먹었는데요, 샐러드도 있고, 피자도 있고, 다른 여러 가지 종류가 많아요. 

가서 드실 분들은 예약 전에 우선 뭘 먹을지 고르고 시키시면 좋겠죠? ㅎㅎ

아! 특히 스테이크는 양(g)도 골라야 하고, 미디엄으로 할지, 레어로 할지, 얼마나 익힐 지도 골라야 한다는 거 알아두시고요~! 

 

 

 

 

아! 그리고 음식 먹으면 항상 들리게 되는 파우더룸 겸 화장실은요, 가게에서 나와서 가게를 등지고 섰을 때, 오른쪽에 1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요 그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 뒤쪽으로 갈 수 있게 길이 나있는데, 뒤쪽으로 가셔서 오른쪽으로 도시면 오른쪽이 가게 뒤편이 되는데, 거기에 포스터가 붙어있거든요.

뭘 먹을지 모르겠다 하시면 그 포스터에 있는 음식을 참고하셔서 고르셔도 될 듯합니다~

언제 띄어질 진 모르겠지만, 싸면서 300g의 더 큰 스테이크도 나와있고, 다른 음식들도 추천메뉴인 듯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그걸로 먹고 싶었던 걸 수도 있어요ㅎㅎ

 

어쨌든, 이렇게 쭉 길 따라 들어가다가 엘리베이터 바로 전에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 방향으로 쭉 들어가 주시면 나옵니다^^

길 찾기 어려우시다 하시면 1층 화장실 이용하셔도 돼요^^

 

어쨌든, 이렇게 점심까지 든든히 먹었겠다, 벚꽃을 보러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갔는데요. 가는 도로 길목이 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서 그냥 가는 길목 자체가 벚꽃 구경이 되더라고요~

 

 

도로 있는데서 밑으로 또 내려가면 가로수길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는데, 아직 거기까진 벚꽃이 피진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도로 있는 곳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사람들이 많다 보니 제가 사진 찍기가 힘들긴 했어요, 여러분들과 공유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많다 보니 막 얼굴 나온 사진을 올리면 안 되니까요ㅠ

 

오히려 반대편의 벚꽃이 더 예쁘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구경할 맛 나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반대편에서 진짜 여유롭게 사진 찍고, 연인들이 많이 걷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오신 분들은 복잡한 곳에서 사진 찍지 마시고, 반대편에서 여유롭게 사진 찍는 것도 권해드립니다ㅎㅎ

 

어쨌든, 가리고 가려서 찍었는데 괜찮을까 모르겠어요~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사진으로 기분 전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오후의 사진이고, 그래도 저녁 6시까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녁 사진도 올릴게요~

이건, 10번 타려고 가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예쁘죠? 버스정류장 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류장 가는 길목에도 이렇게 화사하게 피어있어서 정말 가는 내내 즐겁게 간 것 같아요~

 

 

벚꽃만큼 옆에 꽃도 예쁘게 피어있어서 정말 기쁘게 다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도 이렇게 많이 피어있었어요~ 가운데 사진 빼고 왼쪽 오른쪽 사진은 반대편 건물인데요, 혹시 버스정류장 찾으시려면 반대편 건물을 찾으시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요!

 

 

 

네, 이렇게 벚꽃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그 안으로 들어가서 돗자리 피고 누워서 햇살이랑 같이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만끽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려면 꼭 양산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리고요, 밖에서 간단히 먹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치킨 배달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고요~ㅎㅎ

 

네, 이렇게 버스 정류장에서와 버스를 타고서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벚꽃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친구가 아쉬워하길래 딱 아쉬울 때 끝내야 또 오게 된다고 얘기하면서 한강공원의 벚꽃들을 뒤로했습니다.

 

 

이렇게 벚꽃 얘기를 하다 보니까 벌써 시간이 4시가 다 되었네요!

오늘은 이렇게 마치도록 할게요!

여러분도 오늘 공유된 사진 보시면서 힘든 일, 슬픈 일 있으시면 조금 전환되셨길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크리는 한강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글을 올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담 글에서 또 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