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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리뷰,후기

자바라 거치대 언박싱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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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점심의 햇살을 열어드리는 유크리입니다^^
사실상 3시 반이면 거의... 햇살이 다 들어가 있지만요,
그래도 가끔은 4시까지 햇살이 쫙 비춰올 때도 있더라고요ㅎㅎ
어찌 됐든지 간에, 오늘 제가 어떤 걸 언박싱 할 거냐면요,
짠! 바로 클램프 자바라 거치대예요~ 스탠드형입니다^^

배송 올 때도, 좀 시간이 걸린 제품이긴 하지만요.

 

사진처럼 문자가 왔었거든요, 지연될 것 같다, 하면서요. 
그래도 마냥 기다려서 받았습니다ㅎㅎ

사실 환불하기가 약간 귀찮기도 했어요. 결과적으론, 안 하길 잘한 거 같아요^^

 

자, 그럼 언박싱 시작할게요~

금요일 저녁 즈음에 배송이 완료되었는데요, 사실적으론 토요일에 열어봤습니다.

저녁에 열심히 요리에 매달리고, 밥 먹으니까 기운이 안 나더라고요.

원래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이런 축 늘어진 상태로 언박싱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팔팔한 그다음 날로 미루고, 잠을 잤죠!

결국 또 저녁에 언박싱을 하게 되었지만요ㅜ

그래도, 어제보다 기운이 없진 않더라고요! 또 미루고 싶지 않은 생각도 들어서요.

저녁부터 부랴부랴 언박싱을 했어요^^

 

어쨌든, 이렇게 택배 와서 옆에 고이 모셔 두었던 물건을 자세히 보니까, 짠!

앞에는 거치대 이름이 적혀있고요, 상자 옆면에 보니까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볼록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앞에는 떡 하니, 우체국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어요.

우체국 택배로 왔나 봐요~ㅎㅎ

 

 

아, 열기 전에! 저는 색상 고를 때, 검은색이랑 하얀색이랑 있었는데, 흰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자, 그럼 기대감을 갖고 열어볼까요? 스티커를 뜯으면 열 수 있어요. 저는 가위로 열었습니다^^

 

 

짠! 이렇게 완전히 화이트 색의 조립할 수 있는 거치대가 도착했습니다!

 

저 종이는 뭐냐고요? 어라, 다들 아시는 것 같은데요? ㅎㅎ

네, 설명서입니다.

 

이게 밑에 처음에 놔둘 플레이트고요~ 중간이 앞면, 오른쪽 사진이 뒷면이에요.

 

왼쪽부터 설명서, 그리고 자바라 본체 있고요, 그 옆에 것이 위에 볼트 달린 연결봉 낱개로 된 거 두 개랑, 그냥 연결봉 두 개 이렇게 고무줄로 묶여서 왔어요.  

 

이건 한 개를 윗면, 아랫면, 옆면 보여준 건데, 연결 소켓이라고 합니다.
밑면에 동그라미 두 개 있죠? 거기에 맞춰서 끼우는 게 있어요^^

 

이건 헤드 클램프라고 스마트폰 끼우는 곳이에요~
뒷면에 저 육각형 모양의 볼트 빼서 쓰니까요. 그때 가서 다시 얘기할게요^^

 

 

이제 조립을 해야겠죠? 설명서대로 그대로 조립할 거긴 한데, 헷갈리는 부분이 저는 세 군데 있더라고요.

계속 넣다 뺐다 했다가 어떻게 하는 거지? 하고 멈췄다가, 하는 구간이 있긴 있어요 ㅎㅎ

그래서 그 부분은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자, 그럼 조립해봅시다!

 

 

우선, 플레이트를 꺼냅니다.

 

 

 

플레이트를 꺼냈다면, 위에 볼트 달린 연결봉을 꺼내서 밑에 사진처럼 연결시켜 줍니다.

 

 

 연결시켰죠? 그러면 나머지 연결봉을 볼트 달린 연결봉 위에 껴서 돌려서 합쳐줍니다.

가운데 사진 보면 연결봉 안이 저렇게 되어있어요. 그걸 합쳐주는 거예요, 세 번째 사진처럼요~

 

 

그다음은 연결 소켓을 꺼내서 밑에 보시면 두 개의 동그라미가 뻥 뚫려 있는데, 그곳에 연결봉과 맞춰서 그대로 눌러서 끼워주면 됩니다.

자, 여기까진 쉽죠? 솔직히 앞 내용은 그냥 설명서 보면 다 아시더라고요ㅎㅎ

 

근데, 본체에서 이제 조금 문제가 생겨요. 저게 뭔가, 자세히 보면 아는데, 그냥 보면 뭐지? 하고 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고민해보고 고장 나면 어쩌지 걱정하면서 만져보다가 알게 됐는데요, 알고 보면 쉽더라고요!

 

 

자, 이제 접이식 자바라 본체를 꺼냅니다.

 

그리고, 자바라 본체의 볼 조인트라는 곳에 스크류 볼트를 삽입해 걸쳐달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을 거예요.

저는 그랬어요.ㅎㅎ 그래서 이제 자세히 봤죠.

 

여기서, 어떻게 하는지는...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일단 글로 설명하자면, 공 모양 앞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왼쪽으로 열 수 있어요.

그리고, 공 모양도 손으로 잡고 아래쪽으로 당길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하면, 설명서에 나오는 사진 그대로의 모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볼트는 이제 또 설명해 드릴게요.

 

볼조인트 열기

자, 이렇게 여는 거예요!

그러면, 볼트는 또 어디 있는가? 그건, 헤드 클램프 뒷면에요. 스마트폰 끼워 넣는 물건 있죠? 그 뒤에 볼트가 한 개 있어요.

스크류볼트

가운데에 딱! 잘 보이게 육각형 모양의 볼트가 있죠? 그것을 돌려서 손에 가지고 계시다면 이제 지금 위 사진에 보이는 볼트 뒷면 그대로 볼 조인트로 넣으면 됩니다.

볼트 앞면으로 넣으시면 안 돼요. 뒷면으로 넣어야지, 그 뒤에 헤드 클램프를 끼우거든요. 

스크류볼트

 

제가 말씀하신 거 알겠죠? 볼트가 뒷면으로 들어가야 저렇게 볼 조인트에 헤드 클램프를 끼워 넣었을 때, 볼트가 앞으로 잠겨져요.

 

 

그다음은 스크류 볼트를 끼우고 동그란 볼에 헤드 클램프를 눌러주시면 볼에 껴서 넣어집니다.
윗 사진처럼 하고 나서는 볼트를 돌려 잠가주시면 됩니다.

 

헤드클램프 본체에 연결하기

 

 

그 뒤에는 굉장히 쉬워요.

본체를 이제 연결 소켓과 결합해 주면 됩니다.

 

 

본체를 긴 봉에 연결시키기

자, 이렇게 하면 거치대 완성입니다.

어째, 사진에서 보니까 뭔가 저보다 커 보이는 게, 로봇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ㅎㅎ

어쨌든, 화이트 해서 실물이 훠허얼씬 예쁘긴 해요~^^

 

제가 스마트폰을 껴 넣어봤거든요.

근데, 핸드폰이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잘 껴지더라고요.ㅎㅎ

스프링이 너무 탄력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스프링이 보이는 곳 밑에 조절할 수 있게 장치가 있는데, 약간 풀어서 똑바로 설 수 있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스프링 조절장치1

 

스프링 조절장치2

 

스탠드형답게 길어서 밑에까지 사진은 못 찍었는데, 어쨌든 이렇게 반듯하게 세워 놓을 수 있더라고요~

 

앞으로는 이제 요리할 때마다, 턱에다 받치고 사진 안 찍어도 돼요ㅠ

여기 이 예쁜 거치대를 활용해 아주 다양한 각도에서 더 예쁜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거치대 언박싱~ 여기까지 마무리하며, 여기까지 후기 봐주신 분들 감사해요!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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