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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리뷰,후기

지금 쓰고 있는 KF94 마스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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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집에서 굉장히 많이 쓰고 있는 황사마스크를 가지고 얘기를 해볼까 해요~

저희 집에서도 항상 바뀐 KF94를 쓰다 보니까, 아! 이건 이 부분이 장점이더라, 저건 저 부분이 굉장히 좋은 점이더라 이런 후기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특히나, 요즘엔 회사에서나, 모델하우스에서나 친구 집에서나 교회에서도 가끔 마스크 주시는데 어디서 받는다고 해도 거의 좋은 마스크로 주시다 보니, 받고 나서 써본 입장으로, 일단 저희는 요 네 종류를 중심적으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도 4종류의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대량으로 사다 놓은 제품들), 4종류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온 가족이 쓰기 때문에 대형을 사다 놓는 편이에요^^

 

 

우선, 4개 다 공통점은 숨쉬기가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랫동안 계속 쓰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고요, 그렇다고 마스크 밖 차단이 잘 안 되는 것도 아닌 게 숨을 쉬면 마스크 안이 내뱉는 공기로 인해서 그런지 잠깐 따뜻해지거든요, 근데 그러면서도 숨 들이쉬고 마시는 게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엄청 많은 분들이 써보고 남긴 후기가 숨쉬기 편하고 좋다고 평가 내린 제품이라는 겁니다.

세 번째로는 네 마스크 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엄중하게 검증해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거지요.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제품이라는 것은 마스크 위에 보면 거의 다 써져 있으니까 찾기 쉬우실 거예요~

 

 

그럼, 이제 약간 다른 점을 얘기해볼게요, 여기서부터 제가 써본 후기가 약간 나갑니다ㅎㅎ

 

 

 

- 태림케어 황사 방역마스크 KF94 (대)

 

 

앞에서 말했듯이, 마스크를 껴도 숨쉬기가 편안해요, 그리고, 끈이 쫀쫀해서 마스크가 잘 밀착될 수 있게 도와주고요,

그러면서도 말하는 거나 숨 쉬는 게 불편하지는 않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친구랑 산책부터 시작해서 근처 나다니는 것, 심지어 전철 타고 1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로 가는 것도 이 마스크만큼 편한 게 없더라고요, 잠깐 슈퍼를 간다거나, 친구를 만난다거나, 근처 놀러 갈 때, 일상에서 많이 써도 안전한 마스크로 많이 쓰고 있답니다~

 

 

 

- 건영크린텍 KF94 황사 방역 미세먼지 마스크 (대)

 

 

이 마스크는요, 처음에 쓰면 살짝 병원 약품 향이 은은하게 조금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요~

뭔가 그런 향이 있어서 그런지 더 안전한 거 같이 느껴지는 건 제 착각... 이겠지요ㅎㅎ

근데, 약간 실제 쓰고 밖에 나가봤는데요, 굉장히 편해요~ 디자인도 엄청 깔끔한 편이고, 심플하다고 할까요?

근데, 이건 저만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 끈이 조금 애매해요. 딱 밀착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약간 숨구멍을 트이게 하기 위해서 조금 느슨해져 있다고 해야 할까요? 음.. 그렇다고 딱 달라붙게 하려고 끄트머리를 묶어주면 귀 뒤가 아프거든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이 마스크 겉표지 뒷장에 보면 고리를 가지고 머리 뒤쪽에다가 끈을 걸어주더라고요.

 


근데, 진짜 그렇게 해주면요, 단단하게 밀착할 수 있게 해 주고, 어디 나가도 바이러스 걱정 없겠다 싶더라니까요~ㅎㅎ

그래서 이건 회사 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굉장히 잘 애용하는 마스크 중 하나랍니다^^

 

 

 

- 한경희 이지라이프 황사 방역마스크 KF94 (대)

 

이건 굉장히 편하게 사용했어요, 물론 대형이라서 착용했을 때 엄청 커서 큰 오리가 된 것 마냥 마스크 안의 공기를 어마어마하게 크게 만들어주는데요, 이 마스크 끼면 사진 찍는 건 무조건 포기하시고, 찍지도 말라 그러세요. 진짜 안 예쁘게 나옵니다ㅎㅎ

 그래도 이 마스크는 24시간 끼고 있어도 정말로 걱정 없습니다. KF94중에 진짜 편한 거 고르라면 저는 두말 않고 이 마스크 고를 거예요~ 그만큼 숨쉬기가 무지하게 편해요. 말을 계속해도 끄떡없어요. 이거 써보신 분들 다 수긍할 겁니다, 어딜 가도 안심이 들 정도로 착용감이 너무, 최고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끈도 누가 써도 딱 맞고요.

제 친구랑 한번 한강을 놀러 간 적이 있는데 친구가 여분의 마스크가 없어서, 마침 제가 이 마스크가 있어가지고 준 적이 있는데요. 써본 그 후로도 계속 몇 개 더 달라고 조르고, 그 정도로 편한 마스크 본 적이 없다면서 당장 사러 가야겠다면서 극찬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저는 이건 여행 갈 때나 며칠 동안 오래 어디 나가 있어야 할 때, 4-5시간 길게 전철을 탄다거나, 버스를 타고 먼 곳을 가야 한다면 이거 가지고 가면 괜찮겠다 싶었어요.

 

 

 

- 참마을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대)

 

 

이건 보이는 디자인부터가 예뻐요~ 실제 착용해도 숨쉬기 편하고, 당연히 말 계속해도 불편하지 않고요, 밖에 차단도 잘 되고, 심지어 그리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딱 알맞게 예쁘고 심플한 디자인 같은 느낌이기에 저도 좋아하는 마스크예요. 근데.. 다 좋거든요, 다 좋은데, 볼에서부터 귀밑까지 끈이 이어지는 곳이 좀 길어요. 사람마다 볼에서부터 귀밑까지의 길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 같긴 해요~ 어떤 분은 귀에 걸치는 끈이 딱 맞아서 부착 잘 될 수 있게 잘 조여준다 하고, 어떤 분은 길이가 커서 묶어야겠다 생각하기도 하는데, 저는 후자였어요ㅎㅎ 그런데 이렇게 성능도 좋고 얼굴에도 딱 알맞은 마스크를 안 쓸 수가 없어서 트자마자 약간 끄트머리만 매듭지어서 쓰는 편이에요^^

 

끈 묶어놓기

 

그래서, 저는 이것도 여행 가야 할 때나, 서울에서 지방 내려가거나, 아니면 지방에서 서울을 올라와야 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고 타야 하고 하니까 그때 쓰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이렇게 지금 쓰고 있는 마스크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마스크 쓰고 다닌 지가 꽤 됐는데, 지금 쓰고 다니는 마스크를 풀게 될 줄은 저도 상상도 못 했거든요.ㅎㅎ

어쨌든, 이렇게 사람에게는 계획하지 않은 일도 잘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유크리였습니다.

갑자기 제가 쓰는 마스크 공개해서 당황하셨죠? 저도 많이 당황했어요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수요일이 됐네요, 저희 벌써 3월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내일 딱 이틀 남았는데, 3월 이 달의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뵐게요^^ 

 

 

 

밑의 글은 진짜로 사적 얘기예요~

보고 싶으시면 봐주시고, 넘어가고 싶다 하시면 다른 글 보셔도 돼요~^^

 

 

 네, 내일은요, 저저번부터 벼르고 벼르던, 피부에 정말 좋은 천연팩 2종류 글을 써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글을 쓰며 달리다 보니 어느덧 3월이 다 지나갔어요.

작심삼일 하면 어떡하나 정말 고민했는데, 이게 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입니다^^

 

4월에도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까, 어떤 것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까,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계속 쓸 내용들이 생겨나는 거 보니 힘내자! 계속 볼 수 있어!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3월 마지막 주, 저도, 여러분도 지금 하고 계시는 일 깔끔하게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4월에도 함께 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진짜 얘기를 많이 하는 날이었네요ㅎㅎ

그렇다면 빠르게 마무리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크리였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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