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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리 일상

비 오는 그 전날, 오미크론 확진자 30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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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크리입니다^^

오늘 비가 엄청 오는 날이네요. 

봄비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씩 날씨가 풀리고 있네요~

근데, 이 와중에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다 보니 확진자 수는 늘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13일 어제만 봐도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이 넘었다죠? 깜짝 놀랐습니다ㅜ

 

그래서 그런지 오늘 4차 백신에 대한 얘기가 제대로 나왔는데,

 

백신에 대해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해철 2 차장님께서 "다른 국가에서 우리보다 앞서 접종을 시행했는데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었다" 하셨어요.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먼저 맞는 것은 이번에 확진자들 중에 어린이들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까지 우선적으로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일단 5~11세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3월 말부터 시행할 거라고 하고,

기초접종이 완료된 3개월 지난 12세~17세 청소년들도 추가접종이 시행할 거라고 해요.
우리들은 24일부터 사전예약받아서 31일 날부터 접종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 오미크론 걸리시는 분들이 꽤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정부에서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제공해주셔서 그걸 드시면서 집에서 자가격리로 한다고 해요.

두통과 몸살감기랑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다 하니까, 특히나 감기 조심해주시고요,

면역력에 대해서 쓸 때, 감기에 관련해서는 많이 다뤘지요?

 

 비 오는 날에도, 조심해야 하는 건, 원래 비가 모든 것을 씻겨준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그건 비가 그칠 때지,

비가 오는 날은 오히려 더 세균들이 돌아다닌다니까, 여러분 마스크 밖에 나가셨을 때, 벗지 마시고,
더 조심하시고, 비 오는 날에는 웬만하면 밖에 돌아다니지 마시고요.

 

집에서 물도 자주 마셔주세요~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티트리 오일 있으시면, 물에다 두세 방울 떨어뜨려서 가습기에 사용하시면 좋은 거 아시죠?
증기로 맡기까지 하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사실 몸이 요즘 좋지 않아서, 요즘 불규칙적으로 생리통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배에 통증도 심했어요.

아마,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생성돼서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서 더 그러는 거겠죠?

이 통증이 심할 때는 옆구리 쪽이 많이 아프고, 솔직히 배에 냉기가 너무 심해서, 차게 만들다 못해 아프게 만드는 느낌이긴 해요. 그래서 화장실 갈 때, 따뜻하게 만드는 비데가 있으면 그나마 덜하더라고요.

 

그리고 배를 따뜻하게 하려고 붙이는 핫팩이나, 조그만 찜질팩을 놔두고, 옷은 편한 헐렁한 걸 입어서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게 하려고 해요. 먹는 것도 지방이 많은 거나, 기름진 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면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춰줘서 완화시키는 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도 안 받을 수 있게, 마음을 비우며 명상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듣기로, 생리가 다 끝난 후에 반신욕도 몸에 굉장히 좋아요, 배 쪽부터 하체가 굉장히 찬 기운이 엄청 몰아치니까, 따뜻한 물을 배꼽까지 담아서 약간 발도 주물러주고, 종아리도 잘 붓게 되니까 마사지를 좀 해주면 좋죠.

 

저 오늘 정말 사적인 얘기를 많이 하네요ㅎㅎ

비가 와서 그런가, 왠지 몸도 나른하고 그러네요.

당장 폼롤러 가지고 운동도 하고 해야겠어요.

 

오늘은 좀 푹 쉬어야겠어요. 내일은 제가 토요일에 거치대가 와서 언박싱 내용을 적었거든요ㅎㅎ

꽤 가성비 좋은 걸 사게 된 것 같아 기뻐요~
내일 글도 함께 해주실 거라 생각해도 되죠?

그럼 오늘 유크리 글은 여기까지 쓸게요.

 

동생이 만두를 했다고 부르네요~

만두 먹고 운동하고 폼롤러로 요가, 필라테스 조금 하다가 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릴랙스 한 일상 보내시고, 내일은 조금 더 활기찬 모습으로 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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